[ 강지연 기자 ] 제일기획이 1분기 실적 호조로 강세다.
25일 오전 9시9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550원(2.32%)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3% 늘어난 6335억 원, 당기순이익은 0.3% 뛴 137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수를 반영한 본사 실적은 줄었지만 글로벌 실적 급증으로 연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했다"며 "연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11.1%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