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 다본다, 서비스 차별화로 블랙박스 名家 '우뚝'

입력 2014-04-25 07:00
최근 들어 국내 블랙박스 시장은 시장의 급격한 확대와 함께 많은 기업들이 블랙박스 시장에 참여하여 시장경쟁이 가속화됐다.

현재 다본다 제품들은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국내 블랙박스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호평에는 기본에 역량을 집중하는 기업의 핵심 경영 철학이 있다. 다본다는 사업 초기부터 한국기술산업시험원 등 공신력 있는 기관들에서 엄격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품질 테스트를 받아 오고 있다. 여기에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장 많이 접수되고 있는 고온 및 저온, 대기 중 습도 비율에 따른 제품의 정상적인 작동 및 안정성 여부도 포함돼 있다.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LCD를 포함하는 차량용 블랙박스(특허번호10-1338900)’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블랙박스 카메라로부터 촬영된 영상을 사용자가 보기 편하게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차량용 블랙박스에 관한 것으로 특허를 통해 소비자들은 일정한 방향에서만 비디오 신호를 확인하거나 수시로 카메라 위치를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게 됐다.특히 다본다는 블랙박스 전문기업으로 블랙박스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고객보다 먼저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다본다가 국내 최대 크기인 4인치 터치 LCD(액정표시장치)를 통해 녹화 중인 전후방 영상과 녹화된 영상을 바로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먼저 제시한 것이 그 예다. 이외에도 PIP 화면을 상하좌우로 위치 변경할 수 있는 기능, SD카드의 이상 작동 또는 안전성을 위해 SD카드를 뽑을 필요 없이 블랙박스 자체 내에서 포맷할 수 있는 기능, G센서를 통해 충격·가속·감속을 감지해 사고 당시의 영상 및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저장하도록 하는 기능들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차량용 블랙박스에 제기되는 가장 많은 소비자 민원인 배터리 방전과 온도에 따른 블랙박스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 강화했다. 사용자가 설정한 전압과 온도가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세이프 가드 기능과 주차 모드 기능을 통해 주차 중 발생한 사고 이력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시장을 통해 축적해온 블랙박스 선도 기업으로서의 기술 및 품질력과 서비스 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