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필름과 파라마운트 영화사 ‘마르코 폴로’ 공동 촬영 계약 체결

입력 2014-04-24 18:23
[연예팀] 중국 차이나 필름과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영화사가 ‘마르코 폴로(Marco Polo)’ 촬영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4월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차이나 필름 그룹 회사(China Film Group Corporation)와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픽쳐스(paramount Pictures) 등 회사 대표들이 3D 판타지액션영화 ‘마르코 폴로(Marco Polo)’ 공동촬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마르코 폴로’는 2014년 10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을 섭외할 것을 발표했다.또한 차이나 필름 대표 라페이캉은 할리우드 파라마운트사와 첫 합작 작품으로 모두 매력 있는 주제인 ‘마르코 폴로’ 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마르코 폴로’의 전통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관객층을 위해 판타지액션 영화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마르코 폴로’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중한 양 사가 갖고 있는 우수한 자원을 십분 활용해 가장 호소력 있는 중미 스타 라인업을 만들겠다”며 “그 중 할리우드에서 ‘마르코 폴로 역을 맡는 주연, 유명 감독을 각 각 한명씩 초청하여, 우수한 할리우드 제작진을 함께 구축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르코 폴로’ 영화제작에 함께 참여하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Yuehea Entertainment Korea) 이상규 대표는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작품인 만큼 주, 조연 캐스팅도 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배우 캐스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리뷰] ‘역린’ 넘치는 배우, 넘치는 이야기 ▶ ‘안산밸리 록페스티벌’ 취소,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동참 ▶ 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참배 인증샷 ‘무슨 생각으로?’ ▶‘무한도전’ 공식입장 “길 음주운전 깊이 반성…당분간 6인 체제” ▶ [w위클리] ‘신의 선물’ ‘앙돌’ ‘밀회’ 당신의 짝사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