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아동기금(UNICEF)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서 전날 열린 유엔 WFP 집행이사국 선거에서 선출됐다. 활동 임기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다.
우리나라는 또 유니세프 집행이사국(2015∼2017년 임기)과 유엔의 중장기 정책전략 우선순위를 논의하는 기관인 사업조정위원회(CPC) 위원국(2014∼2016년 임기)에도 뽑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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