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이번 뇌졸중으로 은퇴 생각까지…'충격'

입력 2014-04-24 16:33

샤론스톤 뇌졸중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지만 현재는 회복한 상태라고 알려왔다.

23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이달 초 샤론 스톤이 브라질에서 뇌졸중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샤론 스톤의 한 측근은 "샤론 스톤이 영화를 찍으면서도 자선 활동을 하느라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건강 상태가 나빠져 걱정된다. 이전에도 뇌출혈 때문에 죽을 뻔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샤론 스톤은 뇌출혈 이후 잦은 두통에 시달리며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다. 하지만 일은 멈추지 않고 있다. 아마 이번 뇌졸중으로 일을 그만둬야 겠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샤론스톤 뇌졸중 소식에 네티즌들은 "샤론스톤, 뇌졸중이라니, 회복해서 다행이다" "샤론스톤 뇌졸중, 앞으로 건강 조심하게요" "샤론스톤, 그럼 활동은 이제 힘든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