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현대상선이 KDB산업은행으로부터 2000억 원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21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300원(2.93%)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그룹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현대증권 등 금융 자회사의 매각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2000억 원의 유동성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상선의 금융자회사인 현대증권과 현대저축은행, 현대자산운용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