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음주운전, 면허 취소 처분 ‘무한도전 출연 어떻게 될까?’

입력 2014-04-23 11:39
[박슬기 인턴기자] 그룹 리쌍 멤버 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4월23일 마포 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12시3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그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09%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현재 길이 소속돼 있는 리쌍 컴퍼니측과 그가 출연하고 있는 MBC ‘무한도전’ 관계자들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다. 리쌍 길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쌍 길, 음주운전? 하필 이시기에?” “리쌍 길, 음주운전, 면허취소 정도면 얼마나 마신거야” “리쌍 길, 음주운전 무한도전 이제 못나오는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한 길은 리쌍의 멤버로 ‘눈물’ ‘발레리노’ ‘광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우리 지금 만나’ ‘TV를 껐네’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가수 활동 외에 ‘무한도전’에서 고정멤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터뷰] ‘신의 선물’ 주호 “내가 결정적 진범이라니?” ▶ 김연아, 세월호 침몰 사고에 1억 원 기부 “기적이 일어나길…” ▶ 심은진, 노란리본 캠페인 참여…직접 그린 리본에 “맘껏 갖다 쓰세요” ▶ 윤종신 미스틱89-유희열 안테나뮤직, 돌고 돌아 온 90년대 감성자들 ▶ [포토] '공연 수익금 세월호 기부' 코니 탤벗, '얼굴만큼 예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