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기자 ] 이건창호가 2분기 실적 호전 전망에 강세를 이어아고 있다.
2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건창호는 전날보다 340원(8.15%) 오른 451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해 20% 넘게 뛰었다.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법안 시행을 앞두고 시공·건자재주 상승 바람이 일었다.
이날 NH농협증권은 이건창호가 1분기까지 영업적자 기조를 이어가겠으나 올 2분기 흑자 전환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우창희 연구원은 "1분기는 계절적으로 건자재 비수기"라며 "주택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이건창호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 현재 KCC(-1.71%), LG하우시스(-1.46%), 하츠(-0.10%) 등 시공·건자재주는 약세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