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 오후 시신 1구 추가수습… 사망자 65명

입력 2014-04-21 18:59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오후 들어 시신 1구가 추가로 인양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5시13분께 선내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사망자는 65명, 실종자는 237명으로 집계됐다.

구조팀은 함정 213척, 항공기 35대, 어선 13척을 동원하고 해경과 해군, 민간잠수사 등 641명을 물 밑으로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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