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기업 블랙야크는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소재개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양사가 공동기획 개발을 통한 내수확대와 글로벌 시장 개척 위해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화된 소재 기준 마련과 첨단 소재 개발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블랙야크는 야크테크, 야크 드라이 등 2012년부터 자체적인 신소재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
박정훈 블랙야크 상품기획부장은 "앞으로도 첨단 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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