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지능형 콜센터 시스템 구축…전문 상담사 등 운영

입력 2014-04-21 11:20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티몬) 지능형 콜센터 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스템 구축은 기업 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분야 글로벌 1위 업체인 어바이어의 제품 으로 구성됐다.

티몬은 IPCC (Internet Protocol Contact Center) 솔루션 시스템을 글로벌 최신 장비로 개편, 구매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 중 자체 IPCC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티몬 측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각 지역 및 업체별, 컨텍센터의 통합 운영관리가 가능, 상담량에 따른 자동분배가 가능해졌다"?" 물론 통합 이력관리, 통계자료의 제공을 통해 상담센터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담원은 프로그램을 통해 콜상담과 이메일, 게시판 상담 등 멀티 채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해당 민원 부서와의 유기적인 연결로 상담 대기 시간 등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또 전화번호 그룹핑 기능을 통한 전문상담사 제도를 운영, 구매 상품별로 가입자 정보를 자동 구분해 전화번호에 따라 여행전문, 제휴문의 등도 진행된다.

한편, VIP 멤버십 제도도 현재 할인쿠폰 제공에서 적립금, 할인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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