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슈퍼푸드 기업 '라이프스트림', 한국 상륙

입력 2014-04-21 10:36
순수자연식품 추구…화학첨가물 빼고 포장재까지 친환경 소재로



뉴질랜드의 슈퍼푸드 전문기업 ‘라이프스트림’의 제품을 이제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라이프스트림 인터내셔널은 30년 역사를 가진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제조 업체로서, 세계 최초로 호주에 스피루리나와 알로에베라 제품을 판매했으며 현재는 마켓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현재 라이프스트림의 제품은 전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스피루리나 수출업체로 꼽힌다. 뉴질랜드 약국에서 가장 빠른 판매 성장세를 보이는 TOP5 브랜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라이프스트림 제품의 특징은 ‘순수자연식품(wholefood)’이라는 것이다. 원료가 되는 식품에서 특정 성분만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 C 대신에 아세로라 베리를, 소뼈에서 추출한 칼슘 대신 칼슘이 풍부한 식용해초를, 생선에서 뽑아낸 오메가3가 아닌 오메가3가 풍부한 해조류를 그대로 넣는 것이다.

합성비타민, 인공향, 보존제 등의 화학첨가물도 전혀 넣지 않는다. 라이프스트림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원료부터 캡슐 하나까지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고 포장재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며, 국제환경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든 제품 가운데 95%가 국제유기농연맹(IFOAM), 미국 농무부 유기인증(USDA-NOP), 스위스 국제 유기농 인증 협회(IMO) 등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식품이다.

이는 모든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철저하게 테스트해 품질을 보장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제품생산은 OEM 방식이 아닌 OSH(Kosher:유대인의 식사법에 따라 생산), HACCP 및 유기농 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 시설에서 이뤄지고 있다.

대표제품인 ‘라이프스트림 스피루리나’는 다른 원료를 섞지 않은 100% 스피루리나 원제품으로 엽록소 함유량이 45mg으로 높은 편이다.

스피루리나는 인체 생명유지에 필요한 거의 모든 영양소를 담고 있는 ‘완전식품’으로 체내소화흡수율은 95%에 이른다. 라이프스트림의 스피루리나의 경우 대한민국 식약처에서 피부건강, 항산화, 혈중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한 제품이다.

라이프스트림 관계자는 “당사는 고품질의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자연요법을 바탕으로 경험 많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원들이 세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제품개발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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