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는 리뉴얼을 거쳐 지난 4일 국내 최대 규모 메가스테이지 매장으로 재개장한 부산광복동점의 일평균 매출이 기존 대비 25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ABC마트에 따르면 이 매장 부산광복동점은 740 m²(224평)으로 개축됐고 지난 4일 개장 후 3일 만에 2억원의 판매 매출을 올렸다.
지난 5일 실시한 매직박스 럭키백 이벤트는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200명이 줄을 서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렸고, 30분만에 준비물량이 동났다.
임석훈 ABC마트 마케팅팀 매니저는 "메가스테이지는 프리미엄 브랜드 편집숍 ‘프리미어 스테이지’와 더불어 유통채널 다양화 전략에서 출범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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