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히트작 '활', 알리바바 손잡고 중국 진출

입력 2014-04-21 09:59
수정 2014-04-21 17:45
<p> 말을 타고 달리며 활을 쏘는 인기 게임 '활'이 이제 중국시장 겨눴다.</p> <p>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21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실시간 모바일 대전게임 '활'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업자 알리바바 그룹을 통해 중국 대륙에 진출한다고 밝혔다.</p> <p>알리바바는 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로 출발해 매출액 1조 위안(한화 약 160조원)을 돌파한 중국 내 1위 전자상거래업체다. 알리바바는 '활'의 중국 내 독점 퍼블리싱 권한을 얻었다. 4:33의 기술지원을 받아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서비스한다.</p> <p>소태환 4:33 대표는 ''활'이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를 통해 중국 유저에게 선보인다'며 '알리바바 회원들에게 실시간 대전 게임의 짜릿함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지난해 1월 출시한 '활'은 구글플레이 무료 다운로드 1위, 최고 매출 2위에 올랐다. 하루 1500만판이 열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4:33은 '수호지' 등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하는 것은 물론 최근 영국 미니클립사를 통해 글로벌 출시 소식을 전한데 이어 중국까지 진출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4:33, 카톡에 실시간 대전 게임 '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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