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페어 메르테자커, 세월호 침몰사고에 “기적을 빕니다” 위로

입력 2014-04-19 17:09
[연예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4월19일(한국시간) 메르테자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가족들과 한국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는 말과 함께 한국어로 “기적을 빕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이는 진도 세월호 피해자들에 대한 위로와, 구조의 염원인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 페어 메르테자커 트위터 글에 네티즌들은 “아스날 페어 메르테자커 기적을 빕니다” “모두 한 마음으로 기적을 빕니다” “아스날 페어 메르테자커 글 보니 마음이 찡하네요. 기적을 빕니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 19일 5시 기준 전체 탑승자 476명 중 사망자 29명, 구조자 174명이며 273명이 실종된 상태다. (사진출처: 메르테자커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MBC 공식입장 “‘대장금2’ 연출자 김근홍? 결정된 바 없다” ▶ [인터뷰] JJCC “성룡 형님 조언요? 한국말로 ‘열심히 해’였죠” ▶ 공연 취소,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팬미팅-공연 등 일정 연기 ▶ 허재혁 해명 “욕조 사진, 저 아닌 영화 캡처…군입대 결정”(전문) ▶ 롯데 응원단장 조지훈 ‘뱃놀이’ 응원가 사과 “불찰에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