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인 '사자' 전환에 반등

입력 2014-04-18 15:20
[ 강지연 기자 ]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수 전환에 힘입어 반등했다.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80포인트(0.69%) 오른 262.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들어 연일 반등과 반락을 오가는 양상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이날 각각 2691계약, 170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041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총 3204억 원 어치의 자금이 유입됐다. 차익거래과 비차익거래가 각각 738억 원, 2466억 원 순매수다.

거래량은 8만8605계약으로 전날보마 1만7551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11만2997계약으로 2131계약 증가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98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