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응원단장 조지훈 ‘뱃놀이’ 응원가 사과 “불찰에 반성합니다”

입력 2014-04-17 19:20
[연예팀] 롯데 응원단장 조지훈이 ‘뱃놀이’ 응원가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4월17일 조지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란 거 다들 아시죠.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는 어제(16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단체응원 자제 요청한 가운데 롯데 응원단이 ‘뱃놀이’ 응원가 등 단체응원을 펼친 것에 대한 사과다.하지만 이 같은 사과글에도 네티즌들의 공분이 사그라지지 않자, 조지훈은 다시 한 번 “어제 경기 중에 ‘뱃노래’ 응원 관련해서 머리 숙여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저의 불찰에 반성에 반성을 합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응원단상에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합니다”고 글을 게재했다.롯데 응원단장 사과글에 네티즌들은 “롯데 응원단장 진짜 실망이네요” “때가 어느 때인데…. 롯데 응원단장 경솔했네요” “그래도 롯데 응원단장이 두 번이나 사과 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롯데 응원단장 조지훈 트위터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송혜교, 오우삼 ‘태평륜’ 제작발표회 위해 中 출국 ▶ CJ E&M ‘감자별’ ‘SNL’ 결방 결정, 대체편성 논의 중 ▶ 이승기 동생-송중기 동생 ‘국민 훈남 오빠들의 여동생은?’ ▶ 엑소 ‘중독’ 따로 또 같이, 컴백쇼는 종합선물 같았다(종합) ▶ [포토] 박형식-가희 '죽음도 불사하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