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10년의 암 환자 5년 상대생존율을 확인하면 64.1%로 상당히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10년 전 44%에 불과하던 생존율은 10.1%가량 증가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암 생존율은 계속 나아질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암 발병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암 치료비용이다. 치료 기술은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치료비용은 정부의 지원을 받더라도 워낙 고액인 탓에 암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은 전혀 가벼워지지 않고 있다.
치료비용만 있다면 생존율이 높아져 회복할 수 있지만 암 치료비가 적게는 1천만 원대서 높게는 6~7천 만원 수준이기 때문에 이런 고액 암 치료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현재 많은 사람들은 암 치료비에 대한 대책으로 암 보험 비교추천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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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발병에도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암 보험을 미리 비교추천 받아 가입해둘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암 보험은 잘 알아보지 않고 가입한다면 크게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유의사항에 대해 먼저 알아 둘 필요가 있다.
- 암 보험은 가입 직후 보장이 이뤄지지 않는다.
면책기간이 있어 90일이 지난 이후부터 보장이 시작되기 때문에 먼저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100%의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1년 길면 2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손해보험사의 암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 1년, 생명보험사는 2년이 필요하다. 이는 이차암, 재발암 보장을 받을 때도 적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 갱신형과 비갱신형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비갱신형의 경우 보험료 납입 기간이 일정하고 인상이 없어서 보상 기간이 긴 젊은 가입자들에게 유리하다.
반면 비갱신형의 경우 초기 보험료가 매우 저렴한 대신 보험료 납입이 보장기간과 같고 주기 별로 인상된다. 그래도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고 갱신 주기가 최근 15년으로 길어졌기 때문에 50대 이후의 연령층이 가입하기에 유리하다.
- 진단금과 범위를 비교해야 한다.
암 진단비는 모든 암에 대해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지 않는다. 암의 종류는 80여 가지가 넘고 암 보험에서는 이런 암을 소액암, 유사암, 일반암, 고액암 등으로 분류하여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암 보험 마다 이런 기준은 다르고 암 진단비 설정에 따라서도 가입자가 지급받는 금액은 다르다. 가입하기 전에 이런 부분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 환급형 보다는 소멸성 보험이 저렴하다.
암 보험은 구태여 환급형으로 가입하기 보다는 소멸성으로 가입하는 것이 저렴하다. 환급을 받으려면 그만큼 더 많은 보험료를 내야 하는데 화폐 가치를 계산한다면 이득이 없기 때문에 소멸성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령, 성별, 건강 및 가족력에 의해 다르게 설계해야 하는 암 보험은 다양한 암만큼이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흥국화재, 한화손보, MG손보,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LIG 등 다양한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비교추천 받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이득이다. 뚜렷한 상품을 선택하기 어렵다면 아래 비교추천 사이트에서 전문 설계사와 상담을 통해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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