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힐링도시 '제천'

입력 2014-04-16 18:01

충북 제천시의 도시브랜드인 ‘자연치유도시(Healing City) 제천’이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더불어 지난 3월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올해의 관광도시에 통영시, 무주군과 함께 제천시가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 중부내륙권의 대표적 건강휴양도시, 힐링시티로 비약하고 있는 제천시가 더욱 가속도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의 도시브랜드 ‘자연치유도시 제천’은 제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방산업, 슬로시티를 통해 머무는 것만으로도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보유한 힐링시티 제천이라는 의미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제천은 내륙의 푸른바다로 불리는 청풍호를 중심으로 월악산, 금수산, 치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운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기반위에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각종 관광 인프라를 더해 힐링중심 명품도시를 만들고 있다.

이미 2012년 관광객 1천만 명이 다녀가는 중부내륙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많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비봉산 관광모노레일에 이어 2014년 수상비행장 개장과 비봉산 케이블카, 전국 최고의 생태녹색거리인 삼한의 초록길, 금수산 생태휴양지구 등 힐링 기반 구축으로 글로벌 힐링시티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는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이후 매년 한방바이오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어 전국최고의 한방도시로 도약하고 있고 청풍호 벚꽃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의림지 동계민속 대제전 등 계절별로 테마가 있는 축제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천시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건강도시, 국제슬로시티 지정, 한방웰빙약초 특구,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선정, 기차타고 가보고 싶은 도시에 선정된 데 이어 2014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되어 힐링과 관련된 콘텐츠가 다양하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에 자드락길이 선정되면서 아름다운 청풍호를 끼고 있는 58km에 이르는 청풍호 자드락길을 걷고 청풍호 비봉산 관광모노레일을 타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명의촌에 건립된 한방자연치유센터는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자연치유를 위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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