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첫 중간고사,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입력 2014-04-16 16:21
수학전문 김샘학원 “5단계 풀이법으로 융합형·서술형 문제 대비”

4월 말~5월 초에 치러지는 중간고사는 학생들에게 많은 부담감을 준다. 새 학년 첫 시험인데다 아직 개정된 교과과정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중학생으로서 처음 보게 되는 시험이므로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중간고사는 어떻게 대비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많은 학생들이 벼락치기를 시도하지만 수학은 벼락치기가 먹히지 않는 대표적인 과목 중 하나다.

평소에 꾸준히 수학공부를 하지 못했다면 오답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모두 이해했다 하더라도 비슷한 문제를 풀다 보면 모르는 부분이 나오기 때문이다. 모르는 문제는 교과서와 참고서를 보며 꼼꼼히 확인해야 다음 단계에서 헤매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시험에 자주 나왔던 기출문제 위주로 복습하고, 출제의도 분석에 시간을 쏟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원 전체를 암기하려 애쓰거나 무조건 문제만 많이 푸는 것은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에 출제되는 내용은 대부분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단원별로 핵심이 되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형별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감각과 응용력을 기르는 편이 낫다.

수학전문 김샘학원 관계자는 “무조건 개념만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도, 문제만 연달아서 풀어대는 것도 완벽한 중간고사 시험준비가 될 수 없다”며 “아무리 어려운 시험 문제라도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이를 완벽하게 머릿속에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서술형평가와 융합형 문제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수학전문 김샘학원에서는 ‘5단계 풀이법’을 통해 이를 대비하고 있다. 김샘학원의 5단계 풀이법은 W(What, 묻는 것이 무엇인가) C(Conditions, 주어진 조건을 파악) S(Solution, 문제풀이하기) N(Note, 핵심내용 정리) A(Applications, 응용하기)의 단계로 이뤄져 있다.

출제의도와 조건 파악은 융합형 문제에 유리하며, 서술형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 실수 없이 풀이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어 문제풀이하기는 서술형평가 연습에 효과적이다. 핵심내용 정리와 응용하기는 수학적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김샘학원은 이 5단계 풀이법을 오답노트 정리, 숙제, 수업시간에 늘 적용함으로써 아이들이 융합형 문제와 서술형평가에 친숙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샘학원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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