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오는 24일 오후 4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제1회 신한 그랜드 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위험·중수익 대표상품인 ARS(Absolute Return Swap)의 수익구조와 운용 노하우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ARS는 최근 1조 원 이상 판매되며 거액 자산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포럼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ARS의 개요, 원금보장의 원리를 비롯한 수익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스왑 신상품 및 신규 자문사를 소개한다. 2부에선 ARS 운용을 맡고 있는 6개 자문사의 운용실적 및 운용전략을 공개한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사전 신청하면 참석할 수 있다.
신동철 신한금융투자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저금리, 저성장 기조로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고민 해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