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선 기자] 배우 송혜교가 15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고 있다.송혜교가 참여한 영화 '태평륜'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금융가에서 태어난 여인이 시대의 아픔과 호흡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송혜교, 장쯔이, 황샤오밍, 진청우, 나가사와 마사미 등 한중일 3국 톱배우들과 우위썬 감독이 만나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영화 '태평륜' 제작보고회가 16일 오후 중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봉은 11월 예정이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