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NH농협증권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5일 오전 9시3분 현재 NH농협증권은 전날보다 690원(10.52%) 오른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3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상한가를 찍은 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다.
우리금융지주와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1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아비바생명보험) 매매 계약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증권이 우리투자증권과 통합하면 자기자본 4조4492억 원으로 업계 1위 초대형 증권사로 도약하게 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