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국토교통부·대한건설협회가 5월9일부터 사흘간 국내 처음으로 ‘2014 대한민국 리모델링 엑스포’를 엽니다. 주택 리모델링 시장은 이달 25일부터 수직증축이 허용돼 전환기를 맞습니다. 전국 400여만가구의 노후 주택이 새롭게 변신할 토대가 마련됩니다.
이번 리모델링 엑스포는 건축자재업계와 건설업계가 그동안 축적해온 신기술·신자재 등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국토부는 엑스포 현장에서 리모델링 정책방향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미 리모델링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조합원을 중심으로 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엑스포 홈페이지 개설 5일 만에 방문객 사전등록자가 5000명을 넘었습니다. 건설·주택자재·인테리어·설계 등 관련 업체들의 참가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합니다.
●장소:서울 대치동 SETEC
●일시: 5월9~11일
●문의:리모델링 엑스포 사무국 (02)267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