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마릴린 먼로 귀걸이가 낙찰돼 화제다. 4월13일(현지시간) 줄리언스 옥션은 1955년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영화 ‘더 로즈 타투’시사회 때 먼로가 착용한 라인석 귀걸이 한 쌍이 한 외국인 수집가에 의해 18만 5천달러(약 1억9천만원)에 팔렸다고 발표했다. 18만 5천달러의 가치를 얻을 만큼 높은 명성의 마릴린 먼로는 192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1953년 영화 ‘나이아가라’ 주연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와 극작가 아서 밀러를 포함한 세 번의 결혼 실패 등으로 마릴린 먼로의 사생활은 불행했다. 결국 약물중독에 시달리다 1962년 의문의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다.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릴린 먼로 귀걸이 엄청 비싼 가격에 팔렸구나” “마릴린 먼로 귀걸이 사간 사람 궁금하다” “마릴린 먼로 귀걸이, 대박이네 1억9천만원에 팔리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줄리언스 옥션은 마릴린 먼로의 귀걸이를 산 낙찰자가 외국인 수집가라고 밝혔지만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출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스틸컷)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윤종신 “에디킴, 내 이름을 걸고 성공 시키겠다” ▶ ‘무한도전’ 권봄이, 걸그룹 연습생 출신 카레이서라니··· ▶ ‘1박 2일’ 마스코트 상근이 ‘괴사성 비만세포종’으로 사망 ▶ [w뜨는현장] ‘축가 커플’ 진지한 김범수 vs 쑥스러운 아이비 ▶ [포토] 박보영 '토실토실 물오른 볼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