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농협증권, 신고가 경신…우투證 인수 효과 기대

입력 2014-04-14 09:17
[ 이하나 기자 ] NH농협증권이 우리투자증권 인수 효과 기대를 타고 신고가를 재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농협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3.50%) 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5970(4.55%)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NH금융지주는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매계약 안을 승인했다. 두 회사는 이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합병하게 되면 업계 1위 증권사로 도약하게 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