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결승전, 샘 김이 펄쩍 뛴 이유가…

입력 2014-04-14 07:15

'K팝스타3' 샘 김, 준우승에도 버나드 박에게 진심어린 축하

"이렇게 착한 남자 봤나요."

'K팝스타3' 결승전을 시청한 이들의 반응이다. 이날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샘 김이 우승자 버나드 박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낸 것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3' 결승전에서 버나드 박은 샘 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버나드 박이 우승자로 호명되는 순간 샘김은 펄쩍 뛰었다. 판정에 대한 이의제가가 아니라 진심으로 기뻐서였다.

샘 김은 "당연히 형이 받을 자격이 있다. 저는 이 무대까지 온 것도 영광이었다"라며 버나드 박을 껴안고 행복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승에서 심사위원 총점은 샘 김이 577점으로 버나드 박의 573점에 앞섰지만, 시청자 투표 합산 결과 버나드 박의 최종 우승이 결정됐다.

한편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K팝스타3', 샘 김 때문에 감동이네요", "샘 김, 그래도 아쉬웠을 텐데 저렇게 기뻐해 주다니 대단하네요", "샘 김, 인성이 좋다. K팝스타, 3에서 그치지 않고 4, 5까지 이어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