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뜨는현장] ‘축가 커플’ 진지한 김범수 vs 쑥스러운 아이비

입력 2014-04-12 20:45
[박윤진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가수 김범수가 배우 박정철의 결혼식 축가를 맡은 아이비를 극진히 챙겼다.4월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르에서 열린 배우 박정철 결혼식에 축가를 약속한 두 사람은 나란히 포토월 앞에 등장하며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입장에 앞서 김범수는 아이비를 향해 손을 건네 잡아 주는 등 섬세하게 에스코트하며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뭇 진지한 표정과 자세의 김범수와 아이비의 수줍어하는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정철의 예비신부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의 연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신혼여행은 KBS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촬영으로 인해 드라마 종영 뒤로 미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포토] 나나 '이렇게 예쁜 오렌지 보셨나요?'▶ ‘1박 2일’ 마스코트 상근이 ‘괴사성 비만세포종’으로 사망 ▶ [화보] 박은지 ‘겟잇뷰티’ MC 정말 하고 싶었지만…’ ▶ [TV는 리뷰를 싣고] ‘해투3’ 누구세요 특집,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방황하는 칼날’ 정재영 “딸 있었다면 영화 선택하지 않았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