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 7살 때도 고운 한복 자태…'이대로만 자라다오'

입력 2014-04-11 20:44

'국악 소녀' 송소희의 3단 외모 변천사가 화제다.

송소희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초등학교 1학년 시절 KBS1 '전국 노래 자랑'에 나가서 인기상을 받았고, 5학년 때 다시 나갔는데 그 때는 연말 결산에 나가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당시 출연 자료 화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자료에서 앳되고 귀여운 외모의 송소희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국악 실력을 뽐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놀라운 실력을 자랑한 송소희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송소희는 "12살 때 '창부 타령'을 불렀는데 사랑 노래라 어린이가 부르기엔 좀 그런 것 같아서 효(孝)로 개사해 불렀다"고 덧붙였다.

송소희의 3단 외모 변천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 어릴 때 모습도 귀엽다", "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 역시 한복이 잘 어울리네", "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 앞으로 더 예뻐질 듯", "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 '전국 노래 자랑' 대상 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