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사진)는 11일 "현재 추진중인 원주-강릉 복선전철을 동해까지 연장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수 후보는 이날 동해시 상공희의소 복선전철 동해 유치위원회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8일 발표한 ‘3355 정책공약’에 대선 강원 8대 공약중 하나인 원주-강릉 복선전철에 동해.삼척까지의 연장을 포함시켰다”며 원주-강릉 복선전철의 동해·삼척 연장을 꼭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강원도의 동남부 끝자락에 위치한 동해 삼척의 발전을 위해선 복선전철의 동해 삼척까지의 연장이 시급한 현안”이라며 “도지사가 된다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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