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무선전송, '뷰센더'로 케이블 연결 없이 간편하게

입력 2014-04-11 10:35
PC의 동영상을 TV나 프로젝터로 볼 수 있어



케이블 연결 등의 복잡한 과정을 생략한 무선영상전송기 '뷰센더'가 인기를 얻고 있다.

다채널 무선 오디오 전송칩 및 모듈 개발기업 유성씨앤씨(대표 이승준)이 개발한 무선 영상송수신기(PC to TV) 뷰센더는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내 컴퓨터의 모든 문서와 영상, 게임 등을 대형화면으로 전송할 수 있는 사용의 편의성이 돋보이는 디스플레이다.

뷰센더는 빠르고 간편한 연결, 안전한 보안, 타 무선신호의 간섭없는 매끄러운 전송 등이 장점이다. UWB(Ultra Wide Band) 무선기술을 이용하는 480Mbps 고용량 데이터 고속전송 무선 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용화되고 있는 Wi-Fi, Wi-Di, 블루투스와의 무선 충돌도 피할 수 있고, HD급 영화도 버퍼링 없이 감상할 수 있는 것. 또한 스마트폰 전원장치와 동일한 간편한 마이크로 USB 스핀은 PC와 프로젝터의 복잡한 연결을 생략하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USB를 이용해 PC나 노트북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PC에서 가장 많이 채용하고 있는 VGA 및 HDMI 단자, 3.5mm 스테레오 오디오 출력단자가 인터페이스로 제공돼 모든 TV, 모니터, 프로젝터에서 활용할 수 있다. 최대 10m까지 전송거리를 유지, 무선 전송의 가장 효율적인 거리를 만족시켜준다.

동영상 무선전송이 가능한 뷰센더는 비즈니스 미팅 시 HDTV나 프로젝터를 통한 프리젠테이션, 가정에서의 홈시어터 영화감상, 인터넷 검색, 사진 및 음악감상,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의 멀티미디어 시청각 교육, 자유로운 영상 상영이 필요한 장소 등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성씨앤씨 관계자는 "동영상무선송수신기 뷰센더는 프로젝터 등의 대형화면에 영상을 전송해야 할 때 발생하는 복잡한 과정과 불편함을 모두 해결해주는 신개념 디스플레이"라면서 "케이블 없이 PC 내에 저장돼 있는 영상, 음악, 게임, 문서 등을 뷰센더로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TV 등으로 전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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