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곽도원, 영화 ‘곡성’으로 두번째 호흡 ‘어떤 역할 일까?’

입력 2014-04-11 09:04
[박슬기 인턴기자] 영화배우 황정민이 영화 ‘곡성’에 캐스팅 확정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4월11일 한 매체는 영화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이 곽도원과 황정민의 캐스팅을 완료했다”라며 “일본의 유명 배우이자 감독인 기타노 다케시가 출연 물망해 오른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곡성’은 괴이한 일본인이 시골의 한 마을에 찾아오면서 연속해서 사건과 사고가 벌어지자 경찰이 이 사건을 해결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곽도원은 극 중 사건을 해결하는 경찰 역을, 황정민은 그의 수사를 돕는 도사 역을 맡았다. 앞서 두 사람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형제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곡성’은 2010년 ‘황해’로 데뷔한 나홍진 감독이 4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신작으로 곧 조연 캐스팅을 완료한 후 하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기황후’ 46회 예고, 하지원 ‘마하가 내 아들이였어?’ ▶ ‘트루 라이브 쇼’ 곽정은 집 공개, 술병만 가득…무슨 일? ▶ ‘방황하는 칼날’ 정재영 “딸 있었다면 영화 선택하지 않았을 것” ▶ [TV는 리뷰를 싣고] ‘골든크로스’ 상위 0.001% 세계의 잔혹한 복수극 ▶ [포토] 이민호 '출국전 유쾌한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