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 열애설 부인, 공식입장 늦어지자…네티즌 '의심'

입력 2014-04-10 19:05

에릭이 나혜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뒤늦게 밝혔다.

지난 9일 열애설 보도 한참 뒤인 오후 8시가 넘어 에릭의 소속사 측은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처음 열애설이 보도된 후 약 10시간 만에 나온 공식입장이기에 네티즌들의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열애설이 보도되자마자 두 사람의 열애를 입증하는 각종 '성지글'은 물론이고 데이트 목격담까지 각종 증언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공식입장이 발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심의 눈초리는 가시지 않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 나혜미, 성지글은 뭐지" "에릭 나혜미, 만나다가 헤어진건가?" "에릭 나혜미, 성지글 진실은 저 너머로~" "에릭 나혜미, 뭐가 진짜인지 알 수가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