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권민 부부, 부부싸움 無경험 비결은?

입력 2014-04-10 18:25
배우 권민이 아내 윤지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권민은 "부부싸움을 한 적은 없냐"는 질문에 "결혼한 지 1년이 채 안됐다. 아직 크게 싸운 적이 없다. 성격이 정말 잘 맞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주위에서는 '더 살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생각하는 코드가 맞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둘 다 배려를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민은 아내의 외모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그는 "아내가 나보다 키는 작지만 다리도 길고 비율이 좋다"며 "손대지 않은 얼굴이기 때문에 2세 얼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윤지민이 자연 미인임을 언급했다.

한편, 권민과 윤민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연습 기간과 공연 중 서로를 알아가게 됐다. 이후 우연히 친분이 있었던 사진작가의 웨딩화보를 찍게 됐고 그 계기를 통해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7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