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쉬즈곤, 원키로 올린 일화 새삼 '재조명'…왜?

입력 2014-04-10 18:06

고유진의 가창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고유진은 지난 9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Endless'를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남자 방청객들은 한 목소리로 고유진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떼창'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에 유재석은 "여기서는 고유진이 교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엔드리스(Endless)'가 남자들이 가장 잘 부르고 자주 부르는 노래로 꼽혔다"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유진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줌에 따라 그가 3집 콘서트 활동 때 2시간 넘게 라이브를 열창하고 '쉬즈곤'을 원키로 올린 일화가 새삼 재조명 되기도 했다.

한편, 고유진 열창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유진, 쉬즈곤을 원키로 올렸다고?" "고유진 가창력 소름 돋았다" "고유진 노래 진짜 좋다" "'나는 남자다' 패널들이 열광할 만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