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메이드 예당 "MC몽 접촉 사실이지만…"

입력 2014-04-10 17:01
수정 2014-04-10 17:06

가수 MC몽의 컴백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MC몽이 대형 기획사인 월메이드 예당과의 전속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가요계에서 MC몽의 복귀 소식이 떠돌면서 여러 기획사들이 그와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

이에 월메이드 예당 측은 "최근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아직 MC몽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MC몽은 병역 기피를 위해 고의 발치 혐의로 연예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2년 여 간의 법정공방 끝에 2012년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