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금융상품 판매 전문회사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10일 출범했다. 대표이사는 김영빈(54) 전 미래에셋증권 서울사업본부장이 맡는다. 미래에셋생명이 출자한 자본금 50억원으로 출발하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자회사형 독립법인대리점(GA)이다.
미래에셋생명 상품뿐 아니라 생명·손해보험사들과 제휴해 다른 보험사 상품도 판매한다. 보험상품 외에 펀드, 퇴직연금,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까지 취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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