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이시영, 훈남훈녀 검사 커플 '케미 폭발'

입력 2014-04-10 11:12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주연 배우 김강우, 이시영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배우 김강우와 이시영은 싸인이 들어간 홍보 리플렛을 함께 들고 브이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 완벽한 몸매와 외모로 정평난 두 배우인 만큼 보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 김강우와 이시영이 자신의 드라마를 위해 직접 홍보에 나서며 촬영한 것으로 더욱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강우와 이시영은 9일 오전, 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첫 방송을 기념해 각각 SNS를 통해 커플 인증샷과 함께 이벤트 글을 게재했다. 이벤트 내용은 드라마 첫 방송을 시청 했다는 인증 사진을 올리면 배우의 싸인이 들어간 선물을 증정한다는 것.

두 배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배우 모두 팬들을 향한 사랑이 남달라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는 공통점도 있는 만큼 두 배우 모두 작품에 대한 애정 또한 대단하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배우 김강우와 이시영이 주연을 맡아 9일 첫 방송되는 KBS 수목 드라마 ‘골든크로스’는 대한민국 0.001%의 탐욕을 추적한다. 복수를 위해 자신의 가족을 파괴한 자들 밑으로 들어가 충성을 맹세했다가 탐욕과 인간적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운명을 그리고 있다.

극 중 배우 김강우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의 음모에 의해 여동생을 잃은 열혈 청년 강도윤으로, 배우 이시영은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움직이는 가족에게서 벗어나 혼자의 힘으로 삶에 뛰어든 열혈검사 서이레로 분해 사랑과 복수에서 갈등하며 얄궂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