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마는 유소년 축구대회 ‘2014 푸마 키즈컵(PUMA KIDS CUP)’을 다음달 24~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푸마 키즈컵은 올해 처음으로 출범했다. U-10(초등학교 3~4학년), U-12(초등학교 5~6학년) 부문에 각 32개팀씩 총 64개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규모의 유소년 축구 대회다. 32개팀이 조별 리그 후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은 100만원, 준우승은 70만원, 3위는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푸마 용품이 시상된다. 참가팀에게는 푸마 제품 40% 할인 쿠폰이,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푸마 유니폼이 지급된다.
올리비에 로란스 푸마코리아 대표는 "푸마 키즈컵을 통해 축구가 이기고 지는 승부의 세계가 아닌 즐겁고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식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대회 참가 신청은 푸마 키즈컵 대회 공식 사이트(www.puma.co.kr/pumakidscup)에서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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