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성지글에 이어 과거 이상형-결혼관 발언까지 '관심 집중'

입력 2014-04-09 20:30

에릭-나혜미 성지글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 사실에 과거 성지글과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한 매체에서 띠동갑 커플 에릭과 나혜미의 교제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에릭의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에릭과 나혜미가 만남을 가진 건 사실이다. 신화 팬들도 알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열애설을 일부 시인했다.

이에 과거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 사실을 언급한 인터넷 게시물이나 데이트 목격담 등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워졌다.

또한 에릭이 방송을 통해 밝힌 구체적인 이상형 언급과 결혼관 역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에릭은 지난해 6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요리 잘하고 예의 바르고 목소리와 말투가 예쁘고 골격이 좋은 여자"라는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혀 누리꾼들은 당시 발언이 나혜미를 두고 한 묘사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어 같은 시기 출연한 Mnet '비틀즈코드 시즌2'에서는 신화 멤버들 중 본인이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다며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는 없지만 눈여겨보는 사람은 있다. 어렸을 때는 결혼에 대해 막연히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결혼 적령기가 되니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에릭-나혜미 성지글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릭-나혜미 열애 성지글, 아는 사람은 다 알았나 봐", "에릭-나혜미 성지글, 사실일까", "에릭-나혜미 성지글, 눈여겨보는 여자가 나혜미?", "에릭-나혜미 성지글, 얼마나 오래 만난 사이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