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디저트업체 '설빙'에 산청 딸기 공급

입력 2014-04-09 16:46

CJ프레시웨이는 9일 디저트 프랜차이즈 '설빙'과 식자재공급계약을 맺고, 산청 농가에서 생산한 제철 딸기 1억 원어치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딸기는 과육이 잘 무르고 색이 쉽게 변해 체계적 물류 시스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유통하기 힘든 상품이지만, 대기업의 유통체인을 중심으로 농가와 프랜차이즈업체를 연계해 성공적 사업 모델을 만들었다고 프레시웨이는 강조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