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란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재산 형성과 절세 혜택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소득공제 장기펀드 21종을 내놓았다.
국내를 대표하는 11개 자산운용사의 펀드들이다. 장기 수익률이 꾸준히 좋았던 한국밸류10년투자소득공제(주식)와 KB밸류포커스소득공제전환형자(주식) 등 가치투자형 펀드를 핵심 상품으로 구성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래에셋장기컨슈머G전환형자(주식) 등 컨슈머펀드, 마이다스거북이70소득공제장기증권자(주식) 등 절대수익형 펀드, 하나UBS의 인덱스펀드까지 선택폭을 넓혔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상품개발부장은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재산 형성과 절세혜택이 꼭 필요한 20~30대 근로소득자들의 필수 재테크 상품”이라며 “이달까지 가입시 2024년 3월이 만 10년이 되므로 11년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 납입액의 1~2%를 도서구입 영화예매 등을 할 수 있는 Yes24 포인트로 가입 기간 동안 매월 적립해준다. 일명 ‘컬처이벤트’다. 선착순 가입고객 2014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하나대투증권이 수취하는 수수료의 30%를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도 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