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가 8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전해 화제다.
8일 한 매체는 최근 버즈 멤버들이 재결합을 목표로 소속사를 결정한 후 올해 안으로 새 앨범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지난 4일 밴드 버즈의 멤버 윤우현은 자신의 SNS에 "준기의 결혼을 축하하며 소박하게"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 역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경훈과 신준기, 손성희, 윤우현, 김예준 등 5명의 버즈 멤버가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버즈의 보컬 민경훈 역시 지난 2일 자신의 팬카페에 "올해는 좋은 소식이 있는데 준기 형도 결혼하고 ㅈㄱㅎ도 있고"라며 버즈의 재결합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버즈는 지난 2003년 1집 앨범 '모닝 오브 버즈'로 데뷔한 후 '남자를 몰라', '가시', '겁쟁이'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다. 지난 2007년 멤버들의 연이은 군 입대와 민경훈의 솔로 선언으로 해체했다.
버즈 재결합 소식에 누리꾼들은 "버즈 재결합, 정말 재결합 하는건가", "버즈 재결합, 올해 안에 앨범 발매라니", "버즈 재결합, 히트곡 정말 많았는데", "버즈 재결합, 8년 만에 다시 뭉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