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통, 맛집 평가지수로 앱 업그레이드

입력 2014-04-08 11:45
모바일 배달 서비스 앱(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배달통'은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우리동네 맛집을 추천 받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큐레이션 서비스는 전화주문과 모바일결제, 즐겨찾기 추가와 배달통을 사용한 주문자와 오프라인 및 전단지 등 해당 업체를 이용해본 고객들의 배달톡(후기) 평점을 지수화한 제공한다. '배달통지수'(B-Score) 그래프를 통해 배달통에 등록된 모든 업체의 맛과 서비스에 대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바고 업체를 자동으로 추천 받을 수 있다. 배달음식 이용후기는 주문자와 비주문자를 구분해 제공한다.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간편결제(LG U+ Paynow) 시스템을 오는 14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배달통은 이번 업데이트판 출시를 기념, '확! 달라진 배달통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1인 1회에 한해 모바일 결제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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