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샛별 신발, 어디 제품이야? 김유빈도 '완판女' 예감 (신의 선물-14일)

입력 2014-04-08 09:59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속 김유빈의 신발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연출 이동훈/제작 콘텐츠K)에서 김수현(이보영 분)의 외동딸 한샛별(김유빈 분)의 신발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실용성을 중시하면서도 감각적인 북유럽 디자인을 강조하는 스코노 브랜드에서 '신의 선물-14일' 제작지원과 더불어 아역 배우 김유빈의 신발을 협찬하고 있다.

극중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되는 '유괴된 아이' 한샛별은 활동성이 강한 캐릭터로, 엄마인 김수현이 원하는 공부보다는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고, 절친 기영규(바로 분)와 스네이크 공연을 보러가는 등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영락없는 9살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깜찍함을 어필하고 있다. 배우 김유빈은 극 중 캐릭터와 걸맞게 밝은 느낌의 스코노 신발을 신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주목케 한다.

'신의 선물-14일'에서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매회 밝고 가벼운 스코노의 신발을 신고 등장하는 한샛별의 모습은 죽음을 막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청신호로 작용한다.

한편, 사랑하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살해된 지 14일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SBS ‘신의 선물-14일’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 SBS ‘신의 선물-14일’ 홈페이지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