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로봇청소기 호주서 성능 평가 1위

입력 2014-04-07 15:30
수정 2014-04-07 15:35
LG전자 로봇청소기 ‘로보킹 스퀘어’가 호주 소비자 잡지의 성능 평가에서 최고로 뽑혔다.



호주의 월간 소비자 정보지인 ‘초이스’ 4월호는 시판 중인 18개 회사의 로봇청소기를 상대로 △바닥 △카펫 △모서리 △애완동물 털 제거 등 15개 항목을 평가해 LG 로보킹 스퀘어(모델명 VR6270LVMB)를 1위, 로보킹(모델명 VR5906LM)이 4위로 선정했다.



사각형 모양의 ‘로보킹 스퀘어’는 계단 등 장애물 인지력과 바닥·모서리 청소 능력이 뛰어나고 소음도 작다고 이 매체는 평가했다. 이 제품은 모서리를 깔끔하게 청소하는 ‘코너 마스터’ 기능과 아래·위에 카메라를 실은 듀얼 아이, 청소 경로를 기억하는 ‘홈 마스터’ 기능 등을 갖췄다. 호주에서 최근 작년보다 두 배 가량 매출이 늘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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