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파라다이스가 올 1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약세다.
7일 오전 9시18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800원(2.27%) 내린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선 파라다이스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롭액 성장에도 불구하고 홀드율 부진으로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인 413억 원과 시장 예상치인 373억 원 사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