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문, 춘리로 변신해 스트리트파이터 김창렬 제압

입력 2014-04-07 02:04

가수 겸 방송인 최정문이 'GTA 스트리트파이터'에서 '춘리'로 변신해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 5'의 'SNL 게임즈-GTA 스트리트 파이터'편에서는 김창렬이 스트리트 파이터로 최정문이 춘리로 등장했다.

이날 김민교는 오락실에서 'GTA 스트리트 파이터'를 하며 김창렬 캐릭터로 게임 속 무법자가 되었다. 그러나 오락실에 있는 누군가로부터 대결을 신청 받아 서로 똑같은 김창렬 캐릭터로 대전을 붙지만 지게 됐고, 그 상대를 찾았으나 진짜 파이터 김창렬로 밝혀지며 김창렬에 헤드락을 당했다.

이에 '춘리'로 등장한 오락실 주인 최정문은 "내 오락실에서 누가 싸움질이야?"라며 김창렬과 김민교를 한 번에 제압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문, 스트리트파이터 속 춘리가 모니터 밖으로 나온 줄", "최정문 춘리 변신 싱크로율 대박", "GTA 스트리트파이터 완전 재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