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 24시간' 한국 최고의 빵집…단팥빵 채소빵 유명한 '군산빵집 이성당'

입력 2014-04-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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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일 방송된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100년 전통을 찾아 나섰다.

대한민국에서 100년을 역사를 갖기 위해서는 일제강점기를 시작으로 한국전쟁 등 수난의 역사를 이겨내야 한다. 그만큼 100년 역사를 갖기는 어렵다. '관찰카메라 24시간' 팀은 100년 전통을 찾아나섰다.

전통 가마솥, 미니 가마솥을 만드는 100년 넘게 4대를 이어온 주물공장부터 하루 평균 2만개의 단팥빵을 판매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빵집, 경북 영양에서 관공서 다음 전화기를 들여놨다는 통칭 6번집으로 불리는 양조잔, 오래된 식탁과 의자, 다이얼 전화기까지 옛 모습 그대로인 진주 비빔밥집까지 찾았다.

이중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초 빵집 이성당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군산빵집 이성당은 100년의 전통을 간직해 대를 잇기 위해 다양한 연구 개발을 해 온 것으로 전해져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군산빵집 이성당의 가장 유명한 빵은 전통 그대로 간직한 단팥빵과 채소빵으로, 아직도 손님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해 단팥빵과 채소빵을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찰카메라, 24시간’ 빵집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찰카메라, 24시간’ 빵집, 군산빵집 이성당이었구나. 꼭 가봐야지” “‘관찰카메라, 24시간’ 빵집, 100년 전통이라니 대단하다” "한국 최고의 빵집이라는데 가봐야지 물론" "단팥빵과 채소빵이 유명하구나. 생각보다 평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관찰카메라 24시간'은 8인의 VJ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게릴라 팀으로 출동해 궁금한 것들을 밀도 있게 관찰하고 기록하는 신개념 다큐멘터리.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