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성유리 제일 축의금 많이 낼 것 같아” 왜?

입력 2014-04-06 15:22
[박슬기 인턴기자] 배우 정겨운이 자신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많이 낼 것 같은 하객으로 배우 성유리를 꼽았다. 4월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 정겨운은 기자회견에서 “내가 초대한 배우들과 연예인들이 바빠서 누가 올지도 잘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가 축의금을 많이 낼 것 같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겨운은 “아마 성유리씨가 그 전에 작품을 했던 정으로 많이 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이후 하객으로 온 성유리는 “결혼식에 오면서 기사로 봤다”며 리포터들에게 “혹시 현금 있나? 축의금을 더 내야 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정겨운 성유리 축의금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겨운 결혼식에 과연 성유리는 얼마 낼까?” “성유리 정겨운 언급에 좀 부담 됐겠다” “성유리 센스있는 발언 재밌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겨운과 성유리는 2011년 KBS2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효연-김준형 열애, SM 공식입장 “이미 결별한 사이” ▶ 티파니 닉쿤, 4개월째 핑크빛 열애 ‘친구에서 연인으로’ ▶ 상추, 발목 부상으로 병원 입원 “장기 특혜 아냐…만기 전역할 것” ▶ 김무열 측 “병가 아닌 복귀명령대기, 군 복귀 명령 기다려” 공식입장 ▶ [w위클리] ‘응급남녀’ ‘앙큼한 돌싱녀’ 이혼남녀, 재결합에 대한 기록